조금있으면 태어날 아기 유모차를 코엑스 베페갔다 구매했어요 ~~

국내에 첫 출시된 거라 생소하긴 했지만
타 브랜드와 꼼꼼하게 비교해보니 디자인면에서도 성능면에서도
많이 우수한것 같더라구요

브랜드 이름이 에그인 만큼 계란 모양들이 곳곳에서 발견되는
디테일면에서도 맘에 들었구요

우리 아이가 처음 타는 유모차인지라 꼼꼼하게 보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직접 몸에 닿는 부분인 유모차 안쪽의 쿠션감도 괜찮았고
직접 끌어보니 핸들을 잡는 그립갑이라던지 손잡이 단계조절.
보기에도 튼튼해 보이는 바퀴가 굴러가는것등을 봤을때
내구성과 안전성. 두마리 토끼를 잡은 느낌이었습니다

가죽재질이라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더했고.
유모차를 끌고 다니면서 엄마들이 수납공간을 중요시하게
여기는데 그부분도 넉넉하게 되어있더라구요.

모든 제품이 그렇듯 장.단점이 있지만
단점이 커버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 선택할수 있는
기준에 부합 하는것 같습니다

제 나름대로 여러가지 따져보았을때 군더더기 없었답니다.
마치 타 브랜드의 유모차의 장점들만 골라 가져놓은 느낌이랄까요.



저는 딸이라서 하얀색으로 구매했는데 검정 디자인도 너무 세련되고
괜찮더라구요~~

어서 아이가 태어나 이쁘게 끌고 다녔으면 좋겠어요^^